군산 환경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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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환경학술 심포지엄 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4.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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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학술 심포지엄이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시 철새조망대는 ‘오는 30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홀 1층에서 전국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대학교와 (사)한국생태학회의 후원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생태학회장을 역임중인 국민대학교 김은식 교수의 ‘금강보전을 위한 유역관리방안’을 시작으로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의 ‘어메니티 복원모형’과 박미자 환경부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의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정책과 혁신사례’등 특강이 실시된다.

또 김영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김재근 교수, 인하대학교 조강현 교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 환경부 오흔진 사무관,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 이점숙 교수 등 7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금강호에 도래하는 겨울철새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은식 교수, 김영자 연구원, 김재근 교수와 최종관 실장 등이 금강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돼 군산 철새도래지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접수를 마치면 참여가능하며 행사종료 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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