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2013년 새만금마라톤 테러대비 안전활동 성공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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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2013년 새만금마라톤 테러대비 안전활동 성공적 수행”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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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28일 1만 2천여명이 참석한 군산새만금 마라톤대회의 원할한

개최을 위해 테러대비 안전대책 및 교통관리대책을 수행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     지난   15일 미국 보스톤마라톤 폭탄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최근 북핵 위기에 따른 안보 비상에 따라 1만 2천여명이 참석한 새만금 국제 마라톤의 테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군산경찰서와 군산시청이 협력하여 시 홈페이지 및 SMS를 통해 경기장내 반입 금지물품을 사전공지하고, 물품보관서 탈의실내 안전요원 110명을 집중배치 물품 통제를 위한 보안검색대 3대를 설치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현장 입출입시 보안검색을 강화하는 등 테러대비 안전 활동을 펼쳤다.

또      또한 교통 통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경찰관 150명, 모범운전자 및 자원봉사들을 집중 배치하고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예방하여 소통위주의 관리와 통제 및 우회안내 홍보활동을 하였다. 특히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자막 방송 송출, VMS(문자전광판) 13개소에 통제안내 문자, 배너 및 우회입간판등 약 500여개를 군산시내 일원에 설치 소통과 안전위주의 대회관리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은 “2013년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군산시민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며“ 새만금 국제마라톤이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이 높아져 군산을 알리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산=홍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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