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원 면민의 날 및 제16회 면민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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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원 면민의 날 및 제16회 면민 체육대회 ‘성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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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27일 영원초등학교 교정에서 면민과 출향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영원 면민의 날 및 제16회 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영원면민과 출향 향우간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원면체육회(회장 우영규)가 주관했고, 김생기시장, 고영규, 김대중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영원주부농악단의 길놀이와 청량?백양마을 주민들의 생활체조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귀감이 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원면민의장 공익장에 선정된 서영선(풍월리 연지)씨, 시장 감사패를 받는 김광수(앵성마을 이장)씨와 정금성씨(태동마을 이장)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마당 행사로 투호, 윷놀이, 마라톤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오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정읍시립국악단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에 참석,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일에는 영원주민의 옛 생활용품, 고 문서, 사진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영원향토문화관이 임시 개관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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