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중 2차에 걸쳐 진행, 다문화가족 안정적 지원 일환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 행복한 우리가족’ 사업으로 지난달 2차에 걸쳐 「행복한 우리가족 1박2일 캠프」를 운영했다.
모두 22가족이 75명이 참여한 캠프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족구성원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가족통합교육으로 부부교육, 배우자교육, 부모자녀교육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교육 참석자들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대화의 중요성과 소통 창구로서의 자세 등을 사례 중심으로 체험하고 실직적인 문제에 접근하여 대처하는 방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져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례관리, 집단상담과 더불어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지속적 사업으로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