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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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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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에서는 하절기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및 일본뇌염 등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를 획립하기 위하여 방역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이와 관련 보건소에서 올해 새로 지정한 관내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의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와 마을 이?통장 등으로 구성한 173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에 대하여 임무고지를 위한 교육을 지난달 10일에 실시했다.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방역비상근무 체제로 돌입 전염병관리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평일 오후8시, 휴무일 오후4시까지, 시간외에는 24시간 비상연락 체제 유지하고 병?의원, 약국 및 사회복지시설, 각 학교 보건교사 등 질병정보모니터망을 구성 운영 매일 점검하여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으로 전염병환자 조기발견,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 등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기간에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주2회, 해·하수 검사 주1회, 레지오넬라 예방감시,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 집단생활시설(기숙사,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하여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방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소독 일빨리(182) 처리반을 운영하여 위생해충 출몰지역, 서식처 등 주민 신고 시 1시간 내 출동 처리하여 여름철 전염병 없는 건강한 김제 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기로 하였다.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54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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