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제3대 회장 취임에 이어 새출발의 뜻을 기려 봉남문화의집에서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협의회 이갑순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단과 이사회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갑순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에서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면민이 함께 봉남의 멋진 청사진을 그려내고 하나씩 실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008년 9월 27일 출범하여 현재 160여명의 회원을 갖춘 봉남 발전을 주도하는 사회단체로서, 출범이후 자운영 축제와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저소득층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송아지를 지원하는 전통한우 배내사업을 추진하는 등 봉남면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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