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김제지역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의 약속!』이라는 나름의 주제를 가지고 지난 3월 13일 김제우체국을 시작으로 50여개(3,000여명) 기관 및 단체,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의 눈높이에 맞게 자체 제작된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생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종합장”과 ‘어르신을 위한 야광 지팡이’, ‘자전거사고 예방을 위한 후미등’을 비롯하여 교통안전에 필요한『맞춤형 홍보물』도 자체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내실 있는 홍보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많은 정성을 쏟아 붓고 있다.
이러한 홍보활동은 특히,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큰 실효성을 거두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5월 1일 현재 사고 발생 현황은 136건으로 전년에 비하여 13건(9.6%)이 감소하였으며 부상자는 264명으로 전년에 비하여 18명(6.8)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맞춤형 홍보’ 활동이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터미널 사거리~금만사거리『교통 안전길』을 선정해 운영하는 등 명품 교통문화 정착의 초석을 굳게 다지며 김제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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