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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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5.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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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금요일 낮 12시 30분에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와 함께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한국GM 군산공장 홍보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아내가 한국에 온지 3년 이상이 되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중 5쌍의 부부에게 한국GM과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신랑과 신부의 예복과 결혼반지, 피로연, 신혼여행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지원한다.

한국 GM이 후원하고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 결혼식은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의 주례로 진행되고,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연팀이 다채로운 전통춤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랑과 신부는 예식이 끝난 후 전북 부안 일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임춘희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랑과 신부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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