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개발단계에서부터 시민과 전 국민의 참여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대동 한마당 행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3월 15일까지 지평선축제 아이템 공모를 실시하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660건이 접수되어 전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하였다.
접수된 아이템은 축제 전문가의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24건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으로는 ‘금줄 길어브러~ & 소원을 빌어브러~’라는 아이템으로 전남 광양시 김나연님, 최우수상에는 ‘지평선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로 대전광역시 윤수정님, 우수상에는 ‘미니 방안간 운영’으로 전선희님, ‘허수아비 퍼레이드’로 황순동님, 그밖에 장려상으로 ‘벽골제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랑길 조성’ 외 19건이 최종 선정되어 5월 1일 청원조회 시 김제시청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서 부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과 장려상 20명에게는 지평선 쌀을 지급하였다.
시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작에 선정된 아이디어 외에도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올해 제15회 김제지평선선축제 기획 시 ‘국민제안’ 프로그램으로 반영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 맞는 행사구성, 기반 및 편의시설 마련으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품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