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속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추천목록을 배부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책읽기를 권장할 계획이며, 가족관련 책표지를 전시하고, 부모 사랑 시 모음 전시를 함으로써 책 표지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자발적 도서기증운동(5. 1 ~ 5. 10)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기증하여 도서 나눔을 전개할 계획이며, 도서기증운동에 참가한 시민 중에서 교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 교환장터를(5. 13～5. 16) 이용할 수 있도록 전개한다.
특히 5월 매주토요일에는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행사로 아동실을 찾는 가족에 게 풍선과 더불어 책 읽는 가족 즉석사진도 찍어준다.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께 도서대출자에게 카네이션 볼펜 및 책갈피도 받을 수 있다.
16일 오후7시에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로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라는 영화를 상영하오니 산책 겸 도서관을 찾아볼 만 하다.
김복두 도서관장은 “행복한 5월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김제시립도서관 방문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