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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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5.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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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2일, 순창군 풍산면 지내리에 사는 농가를 선정하여 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농어촌 집 고쳐주기」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은지 오래되어 낡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찾아가, 불편한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 양변기로 수리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중관 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지사는 다솜둥지복지재단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년 순창군 관내 2~3가구에 대한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13년에도 6,4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2가구에 대한 집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다솜둥지복지재단(http://www.dasomhouse.kr)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희망家꾸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에서는 이밖에도 브라이트, 의료봉사, 요양원봉사     활동, 농어촌일손돕기 등 매월 1회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추진     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바람직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고이 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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