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 '연바라미'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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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 '연바라미' 제품 출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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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김제지역 생산 쌀 수급 조절과 현대인의 기호에 부응하는 웰빙 건강식품 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쌀가공식품 상품화 지원사업장 생산제품 품평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김제 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면 하소백련 영농조합법인 사업장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쌀가공식품 상품화 지원사업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쌀제품 생산으로 쌀유통의 다변화와 전북쌀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를 위하여 2012년 도비 포함 80,000천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하소백련 영농조합은 돔형 수퍼하우스 2동과 현미발아기 등 가공관련 기기 5종을 설치하고 “연바라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발아현미 제품 생산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번 품평회는 그동안 사업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던 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는 것과 기능적 성격을 가진 제품의 맛을 평가해 보고 발아현미의 우수성과 독특한 제조법을 도입하여 생산한 발아현미를 홍보하기 위해 가진 행사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이건식 시장은 발아현미 제품이 지평선쌀의 위상이 높아지는 때에 기능성이 가미된 연잎발아현미 생산으로 우리 시민과 국민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쌀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가진다며 판로 확대와 끊임없는 제품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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