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및 식품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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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및 식품안전 교육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5.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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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민간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과 꽁당보리 축제와 연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성동 주민센터 앞 보리밭 광장에서 보리빵과 보리식혜 시식 및 평가, 싱겁게 먹기 미각테스트 등‘로컬푸드를 이용한 어린이 간식소개 및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의 안전성 및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현황 및 가공식품 활용 방법 등 교육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보리로 만든 식품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나트륨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4일 ‘식품 안전의 날’에는 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녹색 식생활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팀장을 초빙해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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