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3년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최우수 보급종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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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3년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최우수 보급종자 공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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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에서는 단풍미인쌀 생산단지에 최우수 보급종자를 공급했다.
시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신동진벼 8만kg를 공급받아 430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동진벼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쌀의 외형이 다른 쌀과 쉽게 구별되고 밥맛이 좋은데다 정읍지역에서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품종이다.
정읍시는 올해 모두 1천31ha에서 7천톤의 단풍미인쌀을 생산 122억원의 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읍에서도 토질이 뛰어난 신태인, 고부, 영원, 이평, 정우, 감곡지역을 단풍미인쌀 재배단지로 지정했다.
시는 430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18가지 재배메뉴얼에 따라 재배토록 함은 물론 특히 40ha당 품질관리원 1명을 위촉하여 토질의 중금속오염을 방지하고 , 단백질함량을 6.0%이하로 유지토록 하는 등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울여 고품질을 쌀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단풍미인쌀은 정읍시와 정읍시농협통합RPC에서 공동 육성?관리하고 있는 정읍시의 대표브랜드쌀로, 시는 올해 전국 12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쌀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단풍미인쌀은 지난해 전국농협중앙회에서 식품안전연구원, 경인엔지니어링, 농협양곡사업부와 함께 전국 농협 RPC브랜드 쌀 15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특A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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