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대비
상태바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대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5.05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지역주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순창군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달 24일 금과면 이장단 30여명을 시작으로 이달 13일까지 11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안돼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경우 사람의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5분 이내에 실시하면 차후 원상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어 평소에 방법을 익혀 놓으면 긴급 상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라도 일분, 일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은 주민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필수 교양”이라며 “순창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주민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재난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