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 백년두립(옹지골 사랑촌) 마을사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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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면 백년두립(옹지골 사랑촌) 마을사업 준비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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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면 두립마을(대표 김호범)에서는 2013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준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마을 주민의 고령화와 진입로에 늘어선 축사에서 나는 악취로 고민하던 이 마을  이장 김호범씨는 지난해 마을 명칭을 ‘옹지골 사랑촌 백년두립‘으로 정하고 마을 내 유휴농지에 연근 재배(3,860㎡) 및 늙은 호박 재배(6,600㎡)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에 공모, 당선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에서는 지난해 11월 주민 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을규약을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후 올해 4월 말 보조금 교부결정에 따라 대상지 포크레인 정지작업 등 본격 준비에 나섰다.
김호범 백년두립 마을대표는 “마을의 청년층이 선도하고 주민 전체가 협동하여 공동작업을 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스스로 창출하고 화합?소통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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