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 정읍한백산악회(회장 강태봉)에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봉 회장은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했고, 지역인재들이 다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그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며 이는 곧 정읍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입암면 고광엽 부면장도 100만원을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최근 모친 상을 치른 고부면장은 “애사시 찾아 준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정읍시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오근)에서 정읍의 미래인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회장은 “이 기탁금은 「꿈나무 지원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잔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했고, 나머지는 불우아동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정읍시에 소재한 105개소(종사자 760명)의 보육시설이 가입돼 있다.
○… 정읍시 상동 소재 대동국수(사장 유성길)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길 사장도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금액을 기탁하지 못하지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일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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