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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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3.05.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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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평일은 9시부터 20시, 휴일에는 9시부터 16시까지 근무를 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병?의원 및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모니터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자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대처할 수 있도록 모니터망을 강화하였고,

올해에도 친환경 해충 유인살충기 119대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관광지?야외시설등에 설치 가동하고 있으며,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방역기동반 3개반 13명을 편성하여 주택 밀집지역, 공한지, 항?포구, 하수구, 정화조, 소공원, 풀숲, 놀이공원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일덕 시 보건소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집단 설사 환자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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