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6일에는 오전 7시 전직원 비상근무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군산시장을 주재로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부대 등 총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은 14:00~14:20까지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해안 지역인 해망동 제일신협 주변에서는 군산시, 소방서, 군?경, 민간인 합동으로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실제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대주민 재난대응 태세를 강화해 이에 따른 주민행동요령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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