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박물관 buy 가맹점 발대식 개최
상태바
근대역사박물관 buy 가맹점 발대식 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5.07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달콤한 혜택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박물관 buy 가맹점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7일 참여업체와 함께 가맹점 발대식을 가졌다.

박물관 buy 가맹점 제도는 박물관을 다녀간 방문객이 입장권을 제출할 시 등록된 가맹업체에서 판매금액의 10%(카드결재 7%)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업체와 이용객 모두에게 상생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3월 군산시 소재 사업자등록을 필한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한식, 양식, 다과 등 다양한 업종의 37개 업체가 등록을 완료했다.

가맹기간은 1년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년 재 접수할 계획이며, 운영성과를 분석해 차후 숙박업소 및 전통시장 등으로 모집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 BUY 가맹점 제도 운영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별도의 특별한 혜택을 부여해 박물관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문화 중심지역인 원도심권에 위치한 대표기관으로 개관 이후 18개월 동안 34만여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해 근대문화의 이정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