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유휴지 1,600㎡에 ‘사랑의 고구마’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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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유휴지 1,600㎡에 ‘사랑의 고구마’ 식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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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농산물 프로젝트」일한, 수확 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예정

정읍시 북면은 최근 지역내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유휴 토지 약 1천600㎡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고구마는 북면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농산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확 후 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면사무소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올해부터 사랑의 고구마 나눔을 추가하기로 했다”며 “처음 재배인 만큼 시행착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사무소는 매년 유휴지에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배추를 재배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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