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면장 정용기)이 13일부터 대야면 자연보호협의회(정수영 회장) 및 자생단체, 공무원, 노인일자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비 활동은 대야시장, 학교, 역 주변 등 도심지역을 중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가로환경 정비 활동은 옥구중학교부터 대야전통시장 및 대야 관통로에 이르기까지 약 7km에 걸쳐 7월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 탑천 소공원에 약 3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의 청결의식 함양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야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잡초제거,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연보호협회 및 자생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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