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를 맞이하는 소룡동 사랑의 자장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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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째를 맞이하는 소룡동 사랑의 자장면 데이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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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소룡동 주민센터(동장 한 대천) 참샘 봉사회가 15일 어르신들과 어려운 주민 1,000여 명을 상대로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행사를 실시했다.

 
참샘봉사회는 소룡동, 산북동 중화요리 전문점 11개 업체들이 소년소녀, 장애우 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으로 하자는 뜻에서 2010년 결성된 모임 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봄, 가을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0명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하고 관내 16개 기관, 업체, 단체 등의 후원과 소룡동주민센터 직원, 통장단,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참샘회 홍성국(소룡동 북경반점 대표)회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특히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대천 소룡동장은 “참샘봉사회와 후원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자장면 나눔의 행사로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과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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