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결혼이주여성 멘토멘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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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결혼이주여성 멘토멘티교육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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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생활개선회원과 결혼이주여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가사와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웃음건강 힐링 건강법」교육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편지 쓰기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 생활개선회원과 결혼이주여성 30쌍의 멘토?멘티 결연을 가진 바 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서적, 현실적 멘토로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유연숙회장은 “앞으로도 멘토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계속적인 지원과 교류를 확대하여 문화적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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