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재난 대응 및 비상대처 가상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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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재난 대응 및 비상대처 가상훈련실시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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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난 16일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인 군산시 소룡동 장산배수장과 대위저수지, 옥녀저수지에서 수리시설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대응 및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유관기관, 지역주민, 긴급복구 동원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상한 3단계 시나리오에 의하여 상황을 부여한 상황보고, 비상연락체계, 인력장비와 수방자재 확보 및 투입, 응급복구 요령 숙지, 피해지역 주민대피와 환자후송 등에 중점을 두고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배수장 가동중단과 저수지 제방유실, 수해지역 농경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며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긴급동원업체와 공사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한 훈련이었다.

 
모덕래 군산지사장은 “실제상황에서도 오늘처럼 비상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기상이변 등 재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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