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면 음식품평회 및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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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면 음식품평회 및 토론회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5.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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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가지 다양한 음식 선보여

완주군 용진면(면장 소병주)은 지난 15일 제3회 와일드푸드 축제 참가를 위한 음식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는 22개 마을에서 32종의 음식을, 음식동아리에서 2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이번 음식 품평회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의 핵심리더들과 함께 참석하여 잊혀져 가는 향수음식과 잠재하고 있는 와일드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용진면 도계마을의 두부를 이용한 두부탕수육, 두부돈까스와 하이마을의 단호박을 활용한 음식 등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였다.

소병주 면장은 “그동안 품평회 음식 출품을 위해 정성껏 음식 준비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품평회를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합심하여 성공적인 와일드푸드 축제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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