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6일 ‘지역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자원연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ㆍ관리에 적극적 활동함으로써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것을 다짐했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박웅배 완주군의회의장, 김태성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ㆍ면 자원연대 위원과 사회복지 사례관리팀, 읍ㆍ면 희망복지지원담당자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읍?면별 20~30명으로 구성된 자원연대는 지역의 자원을 발굴ㆍ관리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게 사례관리시 지원과 행정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주민행복도 상승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임정엽 군수는 “자원연대 발대식을 통해 우리군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는 지역주민 손으로’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