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고적대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준공식에는 체육계 원로 및 각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하며, 2009년도 전라북도체육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종합경기장 내에 총사업비 156억원(국비 104억원, 도비 52억원, 복권기금 59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043㎡ 규모로 신축된 전북체육회관에는 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전북지역 3대 체육단체와 각 경기단체들이 입주한다.
한편 전북체육의 응집력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관을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건립이 추진된 새 회관은 지난해 3월 착공 후 만 1년10개월여만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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