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Block Bay Intermediate 학교 학생교류단 도교육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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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Block Bay Intermediate 학교 학생교류단 도교육청 방문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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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B.B.I(Block Bay Intermediate)학교 학생교류단 학생들이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북을 방문, 교육교류활동을 펼친다.
뉴질랜드 B.B.I학교 학생 18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전북방문 첫날인 20일 오후 전북에 도착, 김승환 교육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북에서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뉴질랜드 B.B.I학교 교류단은 22일 오후 전북교육청을 방문해 전북 교육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들은 뒤 오후에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남원으로 이동, 도통초등학교를 찾아 도통초교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춘향테마파크 등을 둘러 본 후 전북에서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강원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양학교간 어린이들의 교육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도통초와 뉴질랜드 B.B.I학교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각각 18명의 어린이들이 교환 방문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남원도통초 취타대 학생 70명이 뉴질랜드를 방문해 B.B.I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 및 오클랜드와 로토루아 시내에서 취타대, 사물놀이, 태권무, 가야금, 케이팝댄스 공연 등을 펼쳐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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