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내보건지소 준공, 건평 32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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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산내보건지소 준공, 건평 320㎡ 규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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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실?한방실 등 갖춰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대’

정읍시 산내보건지소가 완공돼 지난 22일 준공식이 열렸다.

시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5억8천600만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320㎡ 규모이다.

1층에는 진료실, 한방실, 처치실이 들어섰고  2층은 다용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보다 효율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면민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내보건지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을 더욱 정성스럽게 진료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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