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동, 유휴지 활용 ‘사랑의 감자’재배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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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동, 유휴지 활용 ‘사랑의 감자’재배로 나눔 실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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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업무를 수행하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이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주인공들은 바로 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송문석) 직원들이다.

농소동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잡초가 무성한 약1천㎡의 유휴지에 친환경 농법으로 감자를 식재하여 재배 중에 있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금번 감자 재배를 통하여 유휴부지활용, 직원 간 화합도모,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확시기는 6월말로 감자가 수확되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소동은 지난 가을에도 유휴지를 활용하여 배추 3천포기를 식재,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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