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정부합동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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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부합동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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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대비 재해발생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의식 고취 지도?점검 시행

한국농어촌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공사현장 재해발생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847개 공사현장이다.

특히,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에 가시설 설치 공사, 낙찰율 70%이하 저가낙찰지구 등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합동으로 오영환 지역개발본부이사가 총괄, 본사 주요 부서장 및 팀장을 점검반장으로 하고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게 된다.
전북본부도 관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지구 등 117개소에서우기대비 정부합동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시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부실현장에 대한 처벌기준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도입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범 현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시공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지사장, 팀장, 공사감독에 대해 연대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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