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는 상호금융 역할 다짐
서민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금융 역할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농촌지역 농·축협이 상호협력을 통한 경영안정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촌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10개 지역 농·축협이 상호협력과 건전경영으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보다나은 상호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형 상호금융운영협의회’를 발족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태인농협 송환금 상무는 “상호금융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해 경영의 건전성 제고는 물론 서민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농촌형 상호금융운영협의회는 각 시군소재 농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운봉농협 외 9개 농축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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