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에코파크` 조합원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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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에코파크` 조합원 모집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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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모현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사업설명회 및 축하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익산시 모현동 1가 7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에코파크`는 익산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배산지구와 인접해있고 주변에는 학교와 생활인프라도 잘 발달돼 있다. 시립도서관과 시민공원의 편리함과 모현초등학교, 이전이 확정된 이리남중학교, 원광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금번 사업은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익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민 중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18.15평)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조합에 가입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아파트 사업을 위해 결성하는 조합을 말한다. 주민이 직접 사업주체로 참여해 일반 분양 방식과 달리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윤 등을 절감해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주택청약도 필요 없고, 조합원의 경우 분양 동호수 배정에도 유리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칭)모현지역주택조합은 익산시 모현동에 총 402 세대 규모(대지면적 22,160.25㎡)의 지하1층, 지상 18층으로 건립되며, 59㎡(87세대), 68㎡(56세대), 84㎡(총 259세대 A타입 95세대, B타입 30세대, C타입 134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형 3.3㎡당 분양가가 590만 원대(확장비 포함)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전북 최초로 전세대 LED조명 태양광시스템, 풍력발전 시스템을 적용했고 친환경 놀이터,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진정 자연이 설계한 힐링아파트인 셈이다. 전세대 남향 배치로 입주민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모현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에코파크 아파트는 낮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익산시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오투그란데로 유명한 제일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돼 신속한 사업과 익산의 랜드마크이자 익산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전화:063-72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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