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감축 활동지원을 위한 ‘2013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사업’참여 신청을 내달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에너지 진단사업은 에너지절약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에너지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기업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 해당하는 도내 중소기업 중 2012년 에너지사용량(열·전기포함)이 200toe~2,000toe미만 산업체에 한하며,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진단비용 전액(업체당 3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진단 후 도출된 개선안 이행에 소요되는 일부 비용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접수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063-212-708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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