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24일 도서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 관련 과장들과 함께 어청도를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산의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위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편의시설 개설과 주민 생활 불편사항 등의 개선을 건의했다. 이어 해당 부서 과장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문 시장은 “군산의 해상경계를 삶의 터전으로 묵묵히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군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도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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