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자위 방범체계 구축을 위해 시가지 주택가 골목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율 현실화에 따른 재정 확충분 주민 환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모두 8천500만원으로 모두 19개소에 53대의 카메라가 설치됐다.
CCTV로 녹화 저장된 영상은 사고 발생 시 정읍경찰서(상동지구대)를 통해 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택가 인적이 드문 곳에 집중설치, 주민 불안 해소 및 치안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원거리 감시와 녹화저장 기능 등을 갖춰 범죄 예방 및 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에 크게 기여할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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