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최고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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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최고기관 선정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6.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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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가 지난 7일 제6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강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해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군산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기능을 확충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치과 진료 및 다양한 구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적인 구강보건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첨단 장비인 OHGS-EDU(구강건강관리가이드 시스템)을 통한 체험교육 구강보건 교육시스템(에듀, 모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생애 주기별로 미취학아동, 초중고학생, 임산부 등을 구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천 교실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게임교육 및 체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2011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구강보건센터로 기능을 전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모범적인 업무수행에 힘써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차별화 되고 한 단계 앞서가는 보건사업을 실천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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