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동 종합경기장 일대 130만㎡를 광역적으로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상황 등 정보와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선보인다.
홈페이지 ‘전주 DMC'는 전주시 덕진동 밀레니엄시티를 뜻하는 것으로써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역할을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이 곳에는 사업 추진 배경과 개요,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법적 근거와 정부정책, 타시도 사례, 질의응답(Q&A)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해 일대 주민과 관련 업계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경기장을 포함한 일대 130만㎡를 도시재정비촉진사업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MOU를 체결,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및 종합경기장 부지 경제타당성 용역 보고회 등 절차를 거쳤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주민공람과 의회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년 초 촉진지구 지정 및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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