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고개 지하차도 공사 차량통행 일시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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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고개 지하차도 공사 차량통행 일시제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6.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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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7월 착공한 군산 공단대로가 현재 지하차도 터파기등 작업이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백토고개 지하차도 공사 구간에는 나운동 일대 침수예방을 위하여 시행하는 우수저류조 및 펌프 압송관 설치공사를 병행 시공하도록 계획하여 지하차도 공사 구간 지하에 우수 펌프 압송관 매설을 신속히 완료하여야 하며 백토고개 공사도 앞당겨 완공한다는 여론이다.

백토고개 지하차도 공사는 그동안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차량을 소통시키면서 굴착공사를 추진해왔으나 교차로 중앙부분 굴착 및 차량통과용 복공판 설치기간동안 만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를 신속히 끝내고자 1개월 동안 차량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금번 차량 통행제한으로 1개월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클 것으로 보지만 일시 전면통제하지 않고 통행을 일부 제한 통행 할 경우에는 공사기간이 5개월 이상 길어지고 공사비도 6억원정도 증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차량의 부분통행 제한 시 5개월여 동안 왕복 2차로만으로 통과함에 따라 교통불편 민원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므로 차라리 1개월 단기간에 전면통제 한다는 것이다.

시는 공사 필요에 따라 금번 통제를 실시하지만 6∼7월은 무더위 기간으로 교통통제 시 시민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산경찰서와 교통통제에 대한 대책 등을 사전협의하고 운송관련업체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 15일 이후부터는 공단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백토고개 교차로에서 좌회전 금지, 백토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백토고개 교차로에서 직진 및 좌회전이 금지되어 출퇴근 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보고 백토고개 사거리 전방 사거리에서 우회하여 줄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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