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와 협약체결로 암 등 중증질환자 의료비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한명덕)가 암 등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증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군산지사는 지난 11일 이 지역 5개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암, 심장ㆍ뇌혈관ㆍ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5개 회사(우성여객, 삼원중공업, 서원건설산업, 창원금속, 금강자동차학원)에서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지원 대상자는 공단에 중증질환으로 등록된 자 중 지사에서 선정한 5명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