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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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일,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6.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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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0일 김생기시장 주재로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전략적인 국비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정읍시가 전북도를 경유하여 국가에 요청한 내년도 국가예산은 광특회계 포함 모두 133개 사업에 5천96억원이며, 올해 목표는 3년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달성이다.

김생기시장은 보고회에서 “그동안 국ㆍ도비 확보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에 시정의 최대목표를 두고 매진해 왔다”며 “특히 세종청사에 입주한 정읍향우 공무원과의 간담회, 청와대,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의 국ㆍ과장 면담 등을 통해 정읍시의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른 해 보다 한발 앞서 국비확보에 나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어 “국가예산 편성순기상 7월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회에서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신규사업은 사업이 선정되어야 하는 타당성논리를 갖춰야 하고 계속사업은 사업 마무리에 따른 경제성 논리를 개발해서 우리시가 요구한 중점관리 대상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ㆍ소장이 먼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장은 특히“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꾀해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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