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기본계획 농정심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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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기본계획 농정심의회 열려
  • 박정호
  • 승인 2009.12.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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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반조성 및 산림분과 위원회에서 기본계획 심의 확정 -

진안군은 지난 2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임경빈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기반조성 및 산림분과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농정심의에서는 2010년 동향, 주천면 등 2개면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2009년도 오지개발사업 추진 완료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기본계획수립’은 정주권개발 대상 면의 지역특성에 따라 생활환경, 산업기반, 편익ㆍ복지시설 등 장기발전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면 단위 지역개발의 지침서로서 역할과 농촌정주기반확충대상사업 선정기준으로 농촌지역의 중장기 발전 계획의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기본계획은 2009년 4월부터 주민과 직접 현지를 확인조사하며,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주민의 개발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의 생활, 편익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2005년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고, 2단계사업으로 정주권 대상면이 신규 편입되어 8개면에 면당 30억원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2006년도부터 백운, 성수, 부귀면을 올해사업으로 마무리했다.

2010년에는 동향면, 주천면을 대상으로 선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년간 면당 30억원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오지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용담댐 수몰로 진입이 불편한 마을간 도로정비, 성묘객을 위해 진입로를 개설하여 실향민들의 편의와 임간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바 있다.

농정심의회 기반조성 및 산림분과 위원장(진안군 산림조합장 임경빈)은 농촌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당부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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