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복지의 메카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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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복지의 메카로 거듭나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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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년 연속 복지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김제시가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김제시는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도시, 중소도시, 군 지역으로 분류해 이뤄진 복지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명실상부 복지 분야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 지난해에 시행한 복지업무 9개(복지총괄, 복지혁신,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기초생활보장, 자활, 의료급여)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복지종합평가는 복지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때문에 복지분야 최고의 상(賞)이라 할 수 있다”며 “평가에 대비해 VPS 실적자료 입력과 상호검증 및 온라인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복지업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김제시는 복지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으로 9천만원을 지급받게 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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