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쌀, 전국 우수 브랜드쌀과 품위 식미 대등”
정읍시는 단풍미인 쌀 전국 명품 브랜드 진입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우수 브랜드 쌀과 비교 평가회를 가졌다.
김생기시장은 “2003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육성한 정읍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이 2013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전국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 참가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교평가 결과, 단풍미인 쌀도 전국 우수 브랜드 쌀과 쌀 품위와 식미에서 대등하다는 의견이었다.
김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2013 전국 우수 브랜드 쌀에 꼭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012년산 단풍미인 쌀은 단백질 함량이 6.0이하인 수 등급의 벼를 쌀 품위 1등급으로 가공하여 명품쌀을 공급하고, 2013년 생산예정인 벼도 철저한 재배관리와 수매, 저장, 가공 및 유통으로 전국 제일의 명품브랜드 쌀로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