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해 18일 오후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전주·임실 지역 체육교사 76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체육교사들을 양성하고, 우수한 체육수업 공개를 통해 교수·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이어 전북도교육청 이서기 장학사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평가제 적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올바른 체육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해 전북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등의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