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협,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확정 환영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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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확정 환영 성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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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상공인들이 도민의 염원이자 전북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확정에 환영을 나타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27일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확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내고 “지역 최대의 숙원인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협은 “그동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정치권과 자치단체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차원 뿐만 아니라 지방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북이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협은 “금융도시로서의 인프라 확충은 물론 기금운용본부와 연관된 자산운용사들과 투자사들의 전북 이전으로 일자리 확대와 주택수요 증가 등 상당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전북혁신도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민의 역량을 모아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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