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취임식 가져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채진자(57, 순창군여성의용소방대장) 여성회장이 지난 12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전병순 소방안전본부장과 전라북도 시군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우리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로 우리지역의 재난을 극복하고, 미리 예방을 통해 살기좋은 전북! 안전한 전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 회장은 1989년 여성의용소방대에 가입해 24년동안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의식 고취와 협력하는 참 봉사정신을 함양시켜 화재발생초기 진압, 응급환자 긴급후송 및 구조구급대응활동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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