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야간방범활동으로 청소년 안전귀가
순창군 지역민이 청소년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야간방범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저녁 학교폭력 지역대책 협의회 위원과 1388 청소년지원단,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야간방범 아웃리치 방방곡곡(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방범활동은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청소년들의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는 늦은 시간에 맞춰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보호 관심증가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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