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군수, 고창군 '사람에게 투자하는 원년'만든다
상태바
이강수군수, 고창군 '사람에게 투자하는 원년'만든다
  • 박정호
  • 승인 2010.01.0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첫 출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문’ 낭독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4일 2010년 새해 첫 공식 업무인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를 다지면서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2010년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만은 잘사는 행복한 고창을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출산에서 요람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아이를 맘놓고 나을수 있는 병원이나 그 아이들이 커서 훌륭하게 자랄 수 있게끔 교육여건을 만들고 고창에서 생활하면서 노후까지도 편안하게 살수 있는 고창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20여 년만에 첫 삽을 뜬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이 잘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완공되고 나면 고창의 생활패턴이 완전히 바뀌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수산업단지와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복분자클러스터를 조성해 복분자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로 지역소득을 올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체육관건립과 외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정책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시무식이 끝남과 동시에 지난해 해 왔던 것처럼 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더 많이 서비스하고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같이 뛰어 보자”며 의지를 모았다./박정호 기자



주요기사